무림제지그룹(회장 이동욱)은 28일 미국 알파그래픽스사와 마스터프랜차
이즈계약을 맺고 디지털사무편의점사업을 편다.

무림제지는 국내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데스크톱인쇄(DTP)가 확산되고 있
는 점을 감안,소량고급인쇄물을 단시간내에 디자인 편집 제판 인쇄등을 할
수 있는 사무인쇄물시장을 대상으로 사무편의점사업을 펴기로 했다.

특히 올상반기중에 서울 강남지역에 1호점을 개설,DPT시스템을 통해 그래
픽디자인 4색도 오프셋인쇄 등 디지털인쇄서비스를 실시한다.

알파그래픽스사는 전세계 30여개국에 6백50여개의 프랜차이즈숍을 운영하
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