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흑자경영기반을 구축한 쌍용화재는 오는98년 외형 1조원을 달성하고
2000년에는 1조5,000억원이상의 외형을 기록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를위해 임직원들에 대한 정예화교육을 강화하고 외양조직에 대한 육성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외야조직의 정착률과 장기 개인연금보험의 유지율을 각각 80%대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손보사 고유영역인 자동차와 화재 해상등 일반보험 가입자의 계약갱신률
목표를 100%로 잡고 있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으로 묶어두겠다는 전략이다.

계약체결전 서비스를 강화하는 고객감동경영체제를 구축하고 후선지원
부서를 슬림화, 현장을 보강하는 것도 이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