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매출 급증 불구 순이익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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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크게 늘었으나 순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6조5천9백17억여원으로 94년(5조1천4백91억
여원)에 비해 28.0%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1천1백27억원에 그쳐 전년도에 비해 22.2% 감소했다.
또 당기순이익도 7백92억원으로 24.3% 줄었다.
LG전자는 지난해초 가전제품의 가격인하로 매출액대비 순이익이 다소 감소
했다고 설명하고 배당금을 3백14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24일 주총에서 보통주 3백원, 우선주 3백50원의 배당을 결의토록할
방침이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
21일 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6조5천9백17억여원으로 94년(5조1천4백91억
여원)에 비해 28.0%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상이익은 1천1백27억원에 그쳐 전년도에 비해 22.2% 감소했다.
또 당기순이익도 7백92억원으로 24.3% 줄었다.
LG전자는 지난해초 가전제품의 가격인하로 매출액대비 순이익이 다소 감소
했다고 설명하고 배당금을 3백14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24일 주총에서 보통주 3백원, 우선주 3백50원의 배당을 결의토록할
방침이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