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서울, 금 40 "11연패 눈앞" .. 최재봉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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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 = 김형배 기자 ]
서울이 제77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켜 지난
86년이후 11연패에 바짝 다가섰다.
서울은 15일 태릉 목동아이스링크와 용평리조트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금메달 21개를 포함해 스피드스케이팅 등 전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추가, 금40 은31 동메달 22개로 1위를 지켰다.
쇼트트랙의 박세우 (서울시 연맹) 등 11명은 2관왕이 됐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일부 참가한 스피드스케이팅 (2개)과 쇼트트랙 (11개) 등에서는
대회신기록 13개나 나와 총 25개의 대회신기록이 집계됐다.
태릉국제링크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중부 1,000m에서는 최재봉
(경기 수성중)이 1분18초72의 대회신기록 (종전 이현수 1분22초24)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
서울이 제77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켜 지난
86년이후 11연패에 바짝 다가섰다.
서울은 15일 태릉 목동아이스링크와 용평리조트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금메달 21개를 포함해 스피드스케이팅 등 전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추가, 금40 은31 동메달 22개로 1위를 지켰다.
쇼트트랙의 박세우 (서울시 연맹) 등 11명은 2관왕이 됐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일부 참가한 스피드스케이팅 (2개)과 쇼트트랙 (11개) 등에서는
대회신기록 13개나 나와 총 25개의 대회신기록이 집계됐다.
태릉국제링크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 남중부 1,000m에서는 최재봉
(경기 수성중)이 1분18초72의 대회신기록 (종전 이현수 1분22초24)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