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거래일수 8일만에 수익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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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수익률이 거래일수8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4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11.84%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의 강세가 이어져 장초반 한때 수익률이 11.80%까지
하락했으나 증권사와 투신사등 기관들의 경계매물이 쏟아지며 상승세로
마감됐다.
이는 15일채권발행물량이 특수채인 토지채를 포함 약3천억원에 달해
기관들이 물량부담을 의식한데 따른것으로 보인다.
채권전문가들은 당분간 수익률11.80%선을 1차저항선으로 조정을 받은후
설날연휴이후에 다시 금리가 하락할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날보다 0.30%포인트 오른
10.50%를 기록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
14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11.84%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의 강세가 이어져 장초반 한때 수익률이 11.80%까지
하락했으나 증권사와 투신사등 기관들의 경계매물이 쏟아지며 상승세로
마감됐다.
이는 15일채권발행물량이 특수채인 토지채를 포함 약3천억원에 달해
기관들이 물량부담을 의식한데 따른것으로 보인다.
채권전문가들은 당분간 수익률11.80%선을 1차저항선으로 조정을 받은후
설날연휴이후에 다시 금리가 하락할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날보다 0.30%포인트 오른
10.50%를 기록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