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개척에 본격나선다.
삼우는 반도체 세계시장석권과 함께 주변산업도 시장확대가 되고있음을
감안,미주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클린룸자재의 해외수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삼우는 우선 올해내에 미국에 합작형태로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말레이지아,중국등에도 현지법인을 계획중이다.
미국측 합작기업은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우는 또 40억원을 투입,고양시 벽제2공장의 설비를 대폭 늘려 건자재의
양산체제도 꾀할 방침이다.
삼우는 이를위해 지난해말 ISO 9001인증을 획득해 기술적인 신뢰를 구축
했으며 무정전보드및 도전성접착제를 개발해 첨단 내장파넬의 상용화에 적
극 나섰다.
삼우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 신장한 6백억원으
로 늘려잡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