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2일 전면적인 팀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수출입은행은 경영합리화및 은행조직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그동안 관리
부서등에서 운영돼 온 과제도를 폐지하고 전면 팀제로 전환하는등으로 조
직을 개편했다.

또 종합사무직 1급 또는 2급중에서 보임해오던 부서장및 팀장의 보임직급
을 종합사무직 3급까지로 확대해 3급팀장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지원 전담팀을 확대 개편,유망중소거래기업의 발굴등
중소기업지원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