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그룹, 올해 매출목표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3천5백억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신그룹(대표 송수호)이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늘어난 3천5백억
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나섰다.
2일 동신그룹에 따르면 주력사업인 철강사업부문을 강화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1천8백억원으로 잡았다.
이를위해 지난해 완공한 경기도 용인군의 파이버 베통패널(강섬유보강 콘
크리트패널)공장과 포항 도장라인공장을 본격 가동,선도장후가공강판(PCM)의
시장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했다.
동신은 또 건설주택사업부문에서 1천억원,해외수출부문에서 7백억원의 매
출을 올리기로 했다.
특히 해외부문을 강화,지난해 중국과 합작해 설립한 소주 동신채색금속판
유한공사를 5월부터 가동,가전제품의 케이스강판등을 연 8천만t 생산키로했
다.
또 필리핀에 설립하고있는 국민주택사업에 50만달러를 더 투자,설비라인을
증설해 샌드위치패널을 양산하기로했다.
동신그룹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사업부문별 팀제를 도입,각사별
책임자율 경영체제로 전환했으며 특히 그동안 동신중공업에서 관장하던 건자
재분야를 동신특강으로 이전하는등 조직개편작업을 마쳤다.
매년 각사별 성과를 자율적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인사시스템도 도입
책임경영의 기반을 조성하기로했다.
동신은 이와함께 건설및 건자재의 다양화및 고부가가치화에 대비,건설의
신공법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동신그룹은 동신특강을 비롯 동신중공업,동신케미칼,동신종합건설,동신코
퍼레이션등을 계열사로 갖고있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
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나섰다.
2일 동신그룹에 따르면 주력사업인 철강사업부문을 강화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1천8백억원으로 잡았다.
이를위해 지난해 완공한 경기도 용인군의 파이버 베통패널(강섬유보강 콘
크리트패널)공장과 포항 도장라인공장을 본격 가동,선도장후가공강판(PCM)의
시장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했다.
동신은 또 건설주택사업부문에서 1천억원,해외수출부문에서 7백억원의 매
출을 올리기로 했다.
특히 해외부문을 강화,지난해 중국과 합작해 설립한 소주 동신채색금속판
유한공사를 5월부터 가동,가전제품의 케이스강판등을 연 8천만t 생산키로했
다.
또 필리핀에 설립하고있는 국민주택사업에 50만달러를 더 투자,설비라인을
증설해 샌드위치패널을 양산하기로했다.
동신그룹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사업부문별 팀제를 도입,각사별
책임자율 경영체제로 전환했으며 특히 그동안 동신중공업에서 관장하던 건자
재분야를 동신특강으로 이전하는등 조직개편작업을 마쳤다.
매년 각사별 성과를 자율적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인사시스템도 도입
책임경영의 기반을 조성하기로했다.
동신은 이와함께 건설및 건자재의 다양화및 고부가가치화에 대비,건설의
신공법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동신그룹은 동신특강을 비롯 동신중공업,동신케미칼,동신종합건설,동신코
퍼레이션등을 계열사로 갖고있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