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이 한국이동통신의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 디지털 이동
전화서비스를 위한 수도권지역 2차 장비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이동통신은 수도권지역 디지털 이동전화서비스를 위해 교환장비 1개
시스템 기지국 56개시스템 기지국제어장비 6개시스템등 총 3백억원규모의
장비공급업체로 LG정보통신을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LG정보통신은 지난해 한국이동통신에 1천억원대의 CDMA장비를 공급, 최근
인천 부천지역에서 개통시켰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