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의 신화상징총서 제1권 "사랑의 이해"(에스터 하딩저 김정란역)
와 제2권 "인간과 성"(로제 카이유와저 권은미역)이 발간됐다.

"신화상징총서"는 문학동네가 국내 인문사회학계의 편협한 시각을 교정하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작업.

소설가 이윤기씨와 시인 김정란교수(상지대)를 책임편집위원으로 위촉,
"신비의 지식, 그노시스"(위땡저) "황금꽃의 비밀"(칼 융저) "신화적
형상들과 작품의 얼굴"(뒤랑저) "낭만주의 혼과 꿈"(베겡저)등 총 15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