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에 이어 조정장세가 예상된다.

그동안의 지수상승으로 차익매물이 예상되는 데다 개별재료주들도
과열권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객예탁금 이탈이 멈추고 있고 다음주 건설경기 종합대책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장세는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조정기간을 실적호전주와 저PER주등에 대한 저점매수 기회로
이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과 재료가 수반되지 않은 종목에 대해서는 현금화하는 전략이 필요할
듯하다.

오늘은 은행주와 건설주등에 대한 장중 저점매수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김영진 <대우증권 부천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