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스키장의 혼잡한 인파와 교통체증에 따른 짜증을 털어버리고
차라리 비행기 타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해외스키장에서 관광도
하고 파워스키를 맘껏 즐겨봄직하다.
스키어들은 물론 방학기간중 가족단위 여행을 계획중인 가정은 해외스키
투어를 선택해 볼만하다.
(주)대맥관광은 "삿포로 스키투어" 상품 (1~3월말) 개발했다.
일본 삿포로는 매혹적인 설원과 순백의 눈 아래 흐르는 온천을 자랑하는
도시.
삿포로는 지난 7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바 있고 매년 2월 첫째주에
열리는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중의 하나다.
눈축제 기간에는 전세계에서 200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3박4일 일정으로 2일간 전일 스키와 함께 온천욕을 즐길수 있다.
참가비는 68만7천원 (숙식비.여행보험료 포함).
눈축제 기간엔 85만원.
문의 558-5388
와일드 스포츠 클럽은 "캐나다 스키투어"를 선보였다.
캐나다 스키장은 세계 최고의 설질과 규모로 유명하다.
평균 적설량 5-10m의 자연설에서 마음껏 파워스키를 즐길수 있다.
6박7일 (2월19일~25일) 일정.
밴프에 머물면서 레이크 루이지, 션사인 빌리지, 노르웨이 등 3곳
스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다.
참가비는 (여행자 보험료 등 포함) 138만원.
특급 콘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4일간 식사는 개인 준비.
문의 3442-2307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