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독자광장] 운전자 의식개선이 교통사고 감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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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5년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하루 평균 30명꼴로 발생, 모두 1만
200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교통사고율 세계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으며 91년도에는
사망자수 1만3,429명으로 세계3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우선 도로시설의 불량 및
투자의 미비, 차량의 폭증등 여러가지 열악한 교통여건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차량폭증이나 교통투자의 한계성을 감안할 때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적극적인 의식개선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 볼 수
있다.
올해에는 난폭 과속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음주운전을 뿌리뽑고 안전운전
양보운전이 우리의 습관으로 자리잡도록 모두 앞장선다면 선진교통문화를
이룩, 교통사고왕국이라는 불명예도 없어질 것이다.
김성은 <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
200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교통사고율 세계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으며 91년도에는
사망자수 1만3,429명으로 세계3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우선 도로시설의 불량 및
투자의 미비, 차량의 폭증등 여러가지 열악한 교통여건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차량폭증이나 교통투자의 한계성을 감안할 때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적극적인 의식개선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 볼 수
있다.
올해에는 난폭 과속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음주운전을 뿌리뽑고 안전운전
양보운전이 우리의 습관으로 자리잡도록 모두 앞장선다면 선진교통문화를
이룩, 교통사고왕국이라는 불명예도 없어질 것이다.
김성은 <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