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갖고 10개 금융기관으로 채권공동관리단을 구성, 자금관리와 제3자
인수등 우성건설의 향후 처리방안을 일임키로 결정했다.
채권공동관리단은 제일 신한 서울 광주 전북 주택등 6개 은행과 삼삼투금
한솔종금 동서증권 주택건설공제기금등 10개 채권기관으로 구성됐다.
채권공동관리단은 앞으로 <>우성그룹의 자금관리 <>하청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 <>법정관리신청과 제3자인수 등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선 또 우성건설과 7개 계열사에 대한 법정관리를 20일 신청키
로 했다.
한편 우성건설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은 이날 오후 우성건설에 직원을
파견, 자금관리에 착수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