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18일 경기 자극을 위해 시중은행들에 대한 중기대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6.25%로 조정했다.
또 경제성장률의 둔화와 실업률 증가로 금리 인하 압력을 받아온 프랑스
중앙은행도 이날 단기환매금리를 포함한 2개의 주요 공금리를 독일및 영국과
같은 수준인 0.25%포인트씩 인하했다.
그러나 전날 14일간의 단기 환매금리를 인하했던 독일 분데스방크
(중앙은행)는 이날 정례 중앙이사회를 가진뒤 재할인율과 롬바르트 금리등
2개의 공금리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