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잉크젯프린터용 잉크/흑색염료 국산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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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국내 처음으로 잉크젯프린터용 잉크와 잉크원료인 흑색염료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하이젯(Hi-JET) 으로 이름붙여진 프린터용 잉크는 미국휴렛패커트사와
일본캐논사의 프린터용이며 기존 카트리지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리필제품으로 개발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LG화학은 일반 복사용지(건식용지)에서도 선명한 인쇄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 제품을 부평공장에서 연간 30 (카트리지기준 1백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국산화성공으로 외국제품들이 독점해 온 국내프린터용
잉크시장(연간 1백60 , 카트리지기준 5백70만개)에 본격 진출, 국내
카트리지가격의 안정과 연간 수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에는 컬러프린터용 잉크가 개발 완료되는 것을 계기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시장에도 적극 수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하이젯(Hi-JET) 으로 이름붙여진 프린터용 잉크는 미국휴렛패커트사와
일본캐논사의 프린터용이며 기존 카트리지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리필제품으로 개발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LG화학은 일반 복사용지(건식용지)에서도 선명한 인쇄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 제품을 부평공장에서 연간 30 (카트리지기준 1백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국산화성공으로 외국제품들이 독점해 온 국내프린터용
잉크시장(연간 1백60 , 카트리지기준 5백70만개)에 본격 진출, 국내
카트리지가격의 안정과 연간 수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에는 컬러프린터용 잉크가 개발 완료되는 것을 계기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시장에도 적극 수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