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따를 때는 무엇을 해도 잘되지만 운이 없을 때는 하는 일마다 실패
한다.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이다.
태어나면서 운을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행운과 불운이 번갈아 찾아
온다.
주식투자에서도 운이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좀좀 있다.
경제분석이나 산업분석 듬을 통해 예측가능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천재지변
과 같이 예측불가능한 외생적인 변수에 의해 주가가 폭락할 수도 있다.
결국 이러한 외생변수는 운에 맡길수 밖에 없다.
운이 없어 주식시장에서 손해를 보았을때 실패를 만회하려고 서두르기
보다는 한걸음 물러나 다음 찬스가 올때까지 쉰느 것도 주식투자의 한 방법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