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
부산은행은 17일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회복 및 경영안정과 지역경
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중 원화대출금 증가액의 8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하는등 중소기업 대출금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올해 중소기업 대출규모를 지난해보다 1조5백억원 늘어난 4조1천
억원으로 확정하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또 현행 1년6개월인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기간을 2년으로
6개월 연장해 6백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의 자동화사업,기술개발,
소기업 육성등 구조조정 사업을 위한 자금으로 5백40억원을 책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