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선 전농협중앙회 회장이 16일 자민련에 입당, 15대총선에서 자신의
출생지인 강원도 원주을에 출마할것으로 알려졌다.

한전회장은 "보수세력이 말없이 눈치만 보고 있는 지금 오직 자민련만이
보수의 색깔이 뚜렷하기 때문에 입당을 결심했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