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보통주 가격격차 다시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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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와 보통주간의 가격차이가 다시 벌어지고있다.
13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지난해 폐장일 34.37%까지 줄어들었던 우선
주와 보통주간의 가격괴리율이 올들어 우선주가격의 약세로 이날 현재
37.43%로 3.06% 포인트 확대됐다.
우선주와 보통주간의 가격괴리율이 이처럼 다시 커지는 것은 올들어
배당투자수요가 거의 사라진데다 중소형주들의 시장주도로 우선주들이
시장에서 다시 소외되기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현재 우선주와 보통주간의 가격차이는 우선주가격이 보통주가격의
34.5% 수준인(괴리율 66.5%) 세방기업이 가장 컸으며 두산음료 대림수산
등도 괴리율이 60%를 넘었다.
이어 남양유업 롯데칠성 동양맥주 일양약품 유한양행 신원 한국물산등
도 괴리율이 50%이상에 달해 우선주가 보통주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고있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5일자).
13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지난해 폐장일 34.37%까지 줄어들었던 우선
주와 보통주간의 가격괴리율이 올들어 우선주가격의 약세로 이날 현재
37.43%로 3.06% 포인트 확대됐다.
우선주와 보통주간의 가격괴리율이 이처럼 다시 커지는 것은 올들어
배당투자수요가 거의 사라진데다 중소형주들의 시장주도로 우선주들이
시장에서 다시 소외되기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현재 우선주와 보통주간의 가격차이는 우선주가격이 보통주가격의
34.5% 수준인(괴리율 66.5%) 세방기업이 가장 컸으며 두산음료 대림수산
등도 괴리율이 60%를 넘었다.
이어 남양유업 롯데칠성 동양맥주 일양약품 유한양행 신원 한국물산등
도 괴리율이 50%이상에 달해 우선주가 보통주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고있다.
(박주병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