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운동 암행 감시..선관위, 15일부터 단속반 전국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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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위원장 김석수)는 13일 총선을 3개월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의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특별기동단속반"을 각
지역에 파견, 암행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에따라 오는 15일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등 4개권역에
각각 10여명의 단속반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별단속반은 4월11일 선거일까지 각 지역에 상주하면서 시.도선관위
요원들이 적발하기 어려운 자치단체장들의 선거개입등 불법 선거운동행위를
적발, 관련자들을 사정당국에 고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김태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4일자).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특별기동단속반"을 각
지역에 파견, 암행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에따라 오는 15일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등 4개권역에
각각 10여명의 단속반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별단속반은 4월11일 선거일까지 각 지역에 상주하면서 시.도선관위
요원들이 적발하기 어려운 자치단체장들의 선거개입등 불법 선거운동행위를
적발, 관련자들을 사정당국에 고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김태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