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물관리공단"(가칭)을 설립키하고 오는 8월까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
학술기관에 용역을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강남구 뿐만아니라 송파 성북구등도 추진하고 있어 다른 자
치구에도 지방공사나 공단설립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강남구가 추진중인 시설물관리공단은 구.동청사와 구민회관 어린이집 노인
정등 건축물과 주요 간선도로 및 터널 가로수 도로표지판등 도로시설물등의
관리를 맡게 된다.
또 공원과 부대시설 가로수등 공원시설물의 관리업무와 버스전용차선 주정
차 과적차량 무허가건물등에 대한 단속업무를 비롯, 청소관련업무와 노상주
차장의 관리와 각종 경영수익사업등을 관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