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피카소-그 신화와 진실전

=2월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580-1510).

판화"신부 재클린의 초상"및 유화 소묘 타피스트리 금속공예 도예 등
145점 전시.

국내에서 마련된 피카소작품전으로는 최대규모.

<> 수 아잘레인전

=독일에서 활동중인 교포작가 아잘레인의 국내전.

대상의 과감한 생략과 파격적인 화면질서를 바탕으로한 정물 40여점 출품.

<> 이연수전

=16일까지 단성갤러리(735-5588).

인간성의 본질을 탐구.

"고-흔적"연작 30여점 전시.

<> 최지안전

=20일까지 보다갤러리(725-6751).

심리상황을 영상이미지로 형상화한 "기억, 시간 그리고 흐름" "그들만의
예감"시리즈 발표.

홍대미대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최씨의 첫개인전.

<> 양화선전

=16~30일 갤러리 미갈(3444-2555).

산과 나무, 구름과 들판, 물과 바람등 회화적 소재들을 브론즈와 돌로
입체화한 "풍경일지"연작 전시.

6번째 개인전.

<> 폴 아이즈피리전

=22일까지 예성화랑(738-3630).

45년 종전후 청년회화전인 "살롱 드쥔 팽트르"의 창립회원으로 뷔페 등과
함께 활동했던 전후파작가.

정물화"장미"등 전시.

<> 김대동전

=17일까지 문예진흥원미술회관(760-4603).

삶의 비애를 집중조명한 "이곳은 매일 비가 온다" "5월의 오후" 등 30여점
발표.

대형화폭에 몇가지 색을 조합, 힘이 넘치면서 명료한 형상을 창출.

<> 권오철사진전

=13일까지 삼성포토갤러리(747-8636).

"별이 흐르는 하늘"을 주제로 한 천체사진 50여점 전시.

<> 호주 현대여류작가 3인전

=19일까지 갤러리사각(730-6538).

미셸 샤프, 킴 웨스트, 루이스 포션 등 호주의 20세기 모더니즘회화를
선도하고 있는 여류작가 3인초대전.

<> 이두옥전

=2월1일까지 서남미술전시관(3770-2672).

동아대교수로 재직중인 이씨의 다섯번째 개인전.

나무에 유채로 그린 "정"연작 출품.

<> 신동권전

=17~30일 갤러리이공이공(735-4151).

"일출"연작 발표.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