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앤디엔지니어링 = 유.무선통신시스템 전문업체이다.

대표이사사장은 이경락씨가 맡고있으며 자본금은 2억1천만원이다.

이사장은 지난 8년간 개인업체를 운영해오다 최근 사업규모가 커지자
법인전환했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원격 화상회의와 관련된 각종 유.무선통신기기의
원격제어시스템 엔지니어링이다.

원격 제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개발과 함께 통신기기 개발및 제조업무를
한다.

특히 현장에서 운용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준다.

직원은 22명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22억원이었다.

677-9080.

<> 포스텍즈시스템즈 = 5년간 소프트웨어개발업을 하던 강신환씨가
사업확장을 위해 법인전환했다.

기업전산시스템과 멀티미디어시스템개발을 주로 용역받는다.

강신환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자본금은 5천만원으로 시작했다.

특히 MIS(종합경영정보시스템)에 관한 컨설팅, 건설업관리시스템,
유통판매대리점관리시스템, 종합경영정보시스템 등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이동통신 포항제철 제일제당등의 공정관리시스템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직원은 소프트개발부에 있는 40명을 포함해 모두 45명이다.

향후 기업전산시스템과 멀티미디어시스템을 결합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올해 매출은 25억원을 잡고 있다.

325-6411.

<> 팀인터내셔날코리아 = 한국업체의 무역대리점을 3년간 운영하던
미국인 스티브콕스씨가 직접무역을 위해 설립한 한미합작법인이다.

반도체제조장비와 관련부품을 미국등으로부터 수입, 한국에 직접
판매한다.

주요거래처는 삼성 LG반도체 등 국내 주요 반도체제조업체들이다.

스티브콕스씨가 대표이사로 있으며 한미합작비율은 5대5이다.

직원은 6명이며 자본금은 5천만원으로 출발했다.

주요 거래품목은 웨이퍼표면에 미세회로를 형성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식각장비관련부품과 다중접속회로제작에 필요한 증착장비부품 등이다.

본사는 홍콩에 두고 있으며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사아 등에
지사가 있다.

향후 천안에 공장을 설립, 반도체라인에 필요한 장비와 소모품자재 등을
직접생산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올해 매출은 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577-9837.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