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겨울가뭄으로 영.호남지역에 제한급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8일 당정회의를 열어 식수대책을 논의한다.

이상득제2정조위원장과 강봉균총리실 행조실장을 비롯 재경원 환경부
내무부 농수산부 건설교통부등 관계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당정회의에서는 가뭄대책비 30억원을 배정, 가뭄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