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 내달중 입찰에 부친다고 알 이티하드지가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알샴시 수자원및 전력부차관의 말을 인용, 입찰에 부쳐질 사업은
전체사업의 1단계로 규모는 4억7천5백만디람(1억2천9백만달러)수준이 될
것이며 라스알카이마와 움 알쿠와인, 그리고 아즈만 등 3개 에미리트에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들은 이 사업이 3단계에 걸쳐 시행돼 아부다비와 두바이 샤르자
푸제이라등 나머지 에미리트의 송전망과도 연결될 것이며 총비용은 7억
5천만디람(2억4백30만달러)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걸프협력위원회(GCC)의 다른 회원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오만
카타르및 쿠웨이트등은 이미 20억달러에 달하는 걸프지역 단일송전망 구축
계획을 승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