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1일) 신년특선 영화 '영구와 공룡쭈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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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특선 한국영화" <영구와 공룡쭈쭈> (KBS2TV 오후1시10분) =암골의
말썽꾸러기 영구는 동굴 안에서 이상한 알을 발견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알이 영구를 따라와 깨지면서 귀여운 아기공룡이
태어난다.
둘은 금새 정이들어 친해진다.
이 사실을 알게된 나쁜 사람들은 쭈쭈를 잡아다 서커스단에 팔아버릴
계획을 세운다.
<> "신년특선영화" <부시맨> (MBCTV 오후5시10분) =아프리카 칼마아리에
원시생활을 그대로 영위하며 순진무구한 인간성을 간직한 부시맨이라는
소수인종이 살고있다.
어느 날 그 부락 위를 날던 비행기 조종사가 빈 콜라병을 던지게 된다.
추장 카이는 병을 신에게 돌려주려고 먼 길을 떠난다.
카이가 백인들이 사는 마을을 통과하면서 기상천외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순진한 카이는 문명인들과 충돌을 일으키다 급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 "96신세대 새로보기" (EBSTV 오후6시15분) =새로운 세대가 등장한데
대해 매스컴의 관심이 대단하다.
이들을 일컬어 X세대, 혹은 신세대라고 한다.
새로운 세대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지만 유독 X세대가 다른 시대의
신세대보다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시간에는 신세대를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기보다 그들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신년특선영화" <스타트렉> (KBS1TV오후11시) =23세기의 지구에 괴음파
가 나타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
괴음파로부터 지구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것은 다름아닌 고래.
엔터프라이즈호는 지구를 구할수 있는 고래를 잡으러 20세기로 온다.
23세기엔 이미 고래가 멸종되었기 때문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를 지키려는 생물학자의 도움으로 거대한 고래를
엔터프라이즈에 실은 함장 제임스 커크 일행은 괴음파로부터 지구를 구한다.
<> "원단통일기획" <통일의 새 하늘이 열리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SBSTV 오전8시) =95년 1월 통일을 기원하는 뜻에서 천지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목표로 40명의 대원이 원정에 나섰다.
그러나 중국당국이 백두산은 자신들의 지역이라며 입산을 불허하는 바람에
되돌아오고 말았다.
1월의 실패를 되새기며 대원들이 다시 도전, 이번에는 중국인들의 방해와
승강이를 극복하고 최초의 백두산 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비행은 반만년의 역사 속에 자리잡은 민족정신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일자).
말썽꾸러기 영구는 동굴 안에서 이상한 알을 발견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알이 영구를 따라와 깨지면서 귀여운 아기공룡이
태어난다.
둘은 금새 정이들어 친해진다.
이 사실을 알게된 나쁜 사람들은 쭈쭈를 잡아다 서커스단에 팔아버릴
계획을 세운다.
<> "신년특선영화" <부시맨> (MBCTV 오후5시10분) =아프리카 칼마아리에
원시생활을 그대로 영위하며 순진무구한 인간성을 간직한 부시맨이라는
소수인종이 살고있다.
어느 날 그 부락 위를 날던 비행기 조종사가 빈 콜라병을 던지게 된다.
추장 카이는 병을 신에게 돌려주려고 먼 길을 떠난다.
카이가 백인들이 사는 마을을 통과하면서 기상천외한 상황들이 벌어지고
순진한 카이는 문명인들과 충돌을 일으키다 급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 "96신세대 새로보기" (EBSTV 오후6시15분) =새로운 세대가 등장한데
대해 매스컴의 관심이 대단하다.
이들을 일컬어 X세대, 혹은 신세대라고 한다.
새로운 세대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지만 유독 X세대가 다른 시대의
신세대보다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시간에는 신세대를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기보다 그들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신년특선영화" <스타트렉> (KBS1TV오후11시) =23세기의 지구에 괴음파
가 나타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
괴음파로부터 지구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것은 다름아닌 고래.
엔터프라이즈호는 지구를 구할수 있는 고래를 잡으러 20세기로 온다.
23세기엔 이미 고래가 멸종되었기 때문이다.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를 지키려는 생물학자의 도움으로 거대한 고래를
엔터프라이즈에 실은 함장 제임스 커크 일행은 괴음파로부터 지구를 구한다.
<> "원단통일기획" <통일의 새 하늘이 열리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SBSTV 오전8시) =95년 1월 통일을 기원하는 뜻에서 천지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목표로 40명의 대원이 원정에 나섰다.
그러나 중국당국이 백두산은 자신들의 지역이라며 입산을 불허하는 바람에
되돌아오고 말았다.
1월의 실패를 되새기며 대원들이 다시 도전, 이번에는 중국인들의 방해와
승강이를 극복하고 최초의 백두산 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비행은 반만년의 역사 속에 자리잡은 민족정신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