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29일 직장 단체 지역신협등 모두 9개 신규조합의 설립을
인가했다.

이번에 인가받은 신규조합은 직장신협이 한국전력기술 증권예탁원(이상
서울)현대정유(충남)등 3개,단체신협은 조계사(서울)등 1개,지역신협은
신현중앙(인천)강릉성득(강원)하당 왕조(이상 전남)다산(경북)등 5개다.

이번 인가는 지난3월2일 신협인가권이 재정경제원장관으로부터 신협중앙
회장에게 위임된후 지난 10월5일 27개를 인가한데 이어 두번째다.

신협중앙회는 이로써 전국의 신협은 모두 1천6백65개,총자산은 13조원
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