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29일 전국 31개 할부금융사에 대해 본인가를 내주었다.

이에 따라 이들 할부금융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아파트나 자동차,가전제품,
기계류등에 대한 할부금융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재경원으로부터 이날 본인가를 받은 할부금융사는 자동차와 가전제품등
내구소비재및 주택을 취급하는 20개 일반할부금융사와 주택만 취급하는 10
개 주택할부금융사,기계류를 취급하는 1개 기계할부금융사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