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평북 정주출생.

경기고 서울법대 졸업.

68년 한국은행 입행.

77년 (주)대우로 옮겨 국제금융담당임원을 거쳐 89년 삼환기업 상무시절
삼신올스테이트생명 설립추진위원장으로 회사 산파역을 맡기도.

삼신올스테이트생명에선 관리와 법인단체영업 총괄임원(전무 부사장)을
지냈다.

성격이 원만하고 선이 굵어 대인관계의 폭이 넓다는게 주위의 평.

부인 유혜순씨(52)와 2남.

취미는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