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5%
포인트 하락한 연11.83%를 기록했다.

금융채 리스채등 대부분의 채권수익률도 하락세를 보였다.

당일발행된 1백93억원어치의 채권은 증권사 은행권에 무난히 소화되는
분위기였다.

연말자금수요 일시적인 경색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단기자금도 안정
세를 회복해 1일물 콜금리가 전날보다 0.5%하락한 11.5%를 나타냈다.
<이익원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