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용의원 탈당 .. 무소속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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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용의원이 22일 신한국당 탈당을 선언했다.
정의원은 이날 대구서구갑 지구당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머무르는 것은 자기기만이고 당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평소 정치에 혐오감을 느껴 15대선거에 빠졌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5.18사법처리에 대해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혼자라도 싸워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
정의원은 이날 대구서구갑 지구당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머무르는 것은 자기기만이고 당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평소 정치에 혐오감을 느껴 15대선거에 빠졌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5.18사법처리에 대해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혼자라도 싸워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호영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