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은 러시아 바로네시주 리스키시와 카라치시에 대용량 교환기
스타렉스-TX1을 공급,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네시주 리스키 전화국에서 열린 교환기개통식에는 LG정보통신의
남영우해외사업부 사업부장 체브스토프 빅토로 리스키시장 스트레하
알렉산드르 바로네시주 통신청장등이 참석했다.

LG정보통신은 이번에 개통된 물량이 지난 5월과 6월 선적한 1만5천회선
이라고 말하고 1차분 개통에 이어 98년까지 10만회선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