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빅스] 한국, 동메달 2개 획득 .. 세계 스포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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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계스포츠 에어로빅스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이
동메달 2개를 따내는 기대이상의 선전을 했다.
한국은 18일 새벽 (한국시간)프랑스 파리에서 폐막된 대회 혼성 2인조
경기에서 최원실 (명지대)~송예임 (용인대)조가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남자개인경기에서도 박광수(조선대)가 동메달을 추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예선성적 2위로 결승에 올랐던 최원실~송예임조는 31.550점을 획득,
35.100점의 브라질과 31.800점의 러시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예선
6위로 결승에 오른 박광수도 31.900점으로 아메리고 마리오 루이스
(브라질, 33.800)와 꾸르뜨 알라임 (프랑스, 32.950)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3인조 경기의 최희범 (명지대)~두상기 (경희대)~오태석 (강남대)
조는 30.900점으로 아깝게 4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은 4개의 금메달중 3개를 쓸어가며 스포츠
에어로빅스 최강을 자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
동메달 2개를 따내는 기대이상의 선전을 했다.
한국은 18일 새벽 (한국시간)프랑스 파리에서 폐막된 대회 혼성 2인조
경기에서 최원실 (명지대)~송예임 (용인대)조가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남자개인경기에서도 박광수(조선대)가 동메달을 추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예선성적 2위로 결승에 올랐던 최원실~송예임조는 31.550점을 획득,
35.100점의 브라질과 31.800점의 러시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예선
6위로 결승에 오른 박광수도 31.900점으로 아메리고 마리오 루이스
(브라질, 33.800)와 꾸르뜨 알라임 (프랑스, 32.950)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3인조 경기의 최희범 (명지대)~두상기 (경희대)~오태석 (강남대)
조는 30.900점으로 아깝게 4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은 4개의 금메달중 3개를 쓸어가며 스포츠
에어로빅스 최강을 자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