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신이 미매각외수증권을 되팔기위해 파생상품을 응용한 신상품을 개발
하고 이를 새로 설정한 역외펀드에 일괄 판매했다.

15일 국민투신은 매칭펀드인 SAIT의 재매각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역외펀드
(APEX)를 설정하고 이날 63빌딩에서 발행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역외펀드의 주간사는 현대증권과 한국종합금융이 맡았으며 규모는 3천
만달러이다.

국민투자신탁은 19일까지 납입을 마치고 주식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
다.
한편 국민투신은 해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인덱스및 파생상품을 응용한 상
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