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그라스(대표 정성길)가 지압의자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의자는 좌판이 자석으로 돼있고 등판과 발을 올려놓는 곳에 지압장치
가 부착돼 앉아서 자연스럽게 지압을 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손을 올려놓는 곳에는 부드러운 고무에 미세한 고무알들이 붙어있어 지압
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이 회사는 방탄유리를 비롯한 특수유리등을 만들어오다 사업다각화를 위
해 지압의자부문에 참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