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의 0.4% 감소에서 0.8% 증가로 돌아섰다.

월스트리트의 경제전문가들은 11월 소매판매가 0.6% 증가할 것으로 전망
했었다.

미상무부는 지난달에 전반적으로 소매판매가 강세를 보였으며 식품점과
주유소만이 판매부진을 보였다고 밝혔다.

내구재 판매는 전월의 0.1% 감소에서 11월에는 1% 증가로 반전했고
비내구재는 전달에 0.6% 감소했으나 11월에는 0.6%가 늘었다.

내구재 가운데 전월에 0.15% 줄었던 자동차 판매는 11월에 0.4%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