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줄라 헝가리총리 13일 내한 .. 김대통령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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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른 줄라헝가리총리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김영삼대통령의 공식초청
으로 13일 내한.
사절단일행은 이날 주한헝가리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헝가리 투자환경세미나"에 참석.
세미나에서는 줄라총리의 기조연설에 이어 슈라니 교르기중앙은행총재등
헝가리정부관계자 3명이 "경제안정및 근대화정책" "금융자유화정책"
"외국인투자유치정책"이라는 주제로 자국의 경제정책을 소개.
지난 89년의 한.헝가리수교이후 헝가리총리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줄라총리는 "올들어 10월까지 양국간 교역규모가 1억5천8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2천5백만달러가 늘었다"면서 한국의 많은 업체들이
헝가리국영기업의 사유화프로젝트에 활발히 투자해 주기를 희망.
줄라총리는 15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김영삼대통령과 이홍구국무총리를
예방, 양국간 경제협력강화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삼성반도체 국회등을
둘러볼 예정.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
으로 13일 내한.
사절단일행은 이날 주한헝가리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헝가리 투자환경세미나"에 참석.
세미나에서는 줄라총리의 기조연설에 이어 슈라니 교르기중앙은행총재등
헝가리정부관계자 3명이 "경제안정및 근대화정책" "금융자유화정책"
"외국인투자유치정책"이라는 주제로 자국의 경제정책을 소개.
지난 89년의 한.헝가리수교이후 헝가리총리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줄라총리는 "올들어 10월까지 양국간 교역규모가 1억5천8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2천5백만달러가 늘었다"면서 한국의 많은 업체들이
헝가리국영기업의 사유화프로젝트에 활발히 투자해 주기를 희망.
줄라총리는 15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김영삼대통령과 이홍구국무총리를
예방, 양국간 경제협력강화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삼성반도체 국회등을
둘러볼 예정.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