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중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은행이 도금고업무를 맡는다.

12일 제주도는 지난 54년부터 제일은행에 맡겼던 도금고업무를 내년부터
제주은행으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제주은행은 내년1월1일부터 모두 3천3백억원에 달하는 제주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