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가 바겐세일 연말 등 신용카드 거래승인이 폭주하는 기간중 대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사 직원이 가맹점을 순회하며 거래승인의 장애발생시
즉시 이를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

외환카드는 이번에 실시하는 가맹점순회 거래승인서비스가 서울소재 20개
백화점의 바겐세일기간과 성탄절 연휴때 실시될것이라고 밝혔다.

외환카드는 2인 1조 5개조로 서비스팀을 편성,거래승인시 장애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시 처리해줄 방침이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