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7일부터 중형승용차 크레도스에 에어백을 기본장착해
판매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자동차는 크레도스 2천 SOHC모델에 운전석 에어백과 알루미늄휠 안개등
등 안전장비를 기본장착하며 DOHC모델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안전장비의 기본장착으로 85만원의 가격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장비가를 30만원 인하해 1천2백65만원에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