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BM, 필리핀에 LCD공장 건설 .. 내년, 30억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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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IBM이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의 액정표시장치(LCD) 생산목표 가운데
절반을 필리핀에서 생산키로 했다.
일본IBM은 6일 생산비를 절감하고 동남아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기지를 마닐라 근교에 있는 필리핀아이메스사에 이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IBM은 이 회사의 주식 가운데 35%를 소유하고 있다.
TFT-LCD는 일본 기업들이 엔고에도 불구하고 국내생산을 고집했던 첨단
품목으로 일본 기업이 이를 해외에서 생산키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IBM은 20억-30억엔을 들여 내년 여름까지 필리핀에 10인치 TFT-LCD를
월10만개씩 조립생산할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할 물량은 일본IBM의 96년도 TFT-LCD 생산목표의 절반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
절반을 필리핀에서 생산키로 했다.
일본IBM은 6일 생산비를 절감하고 동남아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기지를 마닐라 근교에 있는 필리핀아이메스사에 이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IBM은 이 회사의 주식 가운데 35%를 소유하고 있다.
TFT-LCD는 일본 기업들이 엔고에도 불구하고 국내생산을 고집했던 첨단
품목으로 일본 기업이 이를 해외에서 생산키로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IBM은 20억-30억엔을 들여 내년 여름까지 필리핀에 10인치 TFT-LCD를
월10만개씩 조립생산할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할 물량은 일본IBM의 96년도 TFT-LCD 생산목표의 절반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