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보험, 생명보험인수 적극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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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보험은 화재 해상등 손보사의 기업보험위주의 영업에서 과감하게
탈피,고액계약과 표준미달체계약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생명보험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대한재보험은 대외시장개방에 대비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업
교육 경영전략등을 재점검하는 경영혁신팀을 발족하는등 내부전열을 가
다듬고 생명보험및 자동차보험 불량물건 관리등 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대한재보험이 생보협회 정식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국내
생보사에 대한 수재(재보험물건의 인수)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이분야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의 수재규모는 지난90년 1백25억원에 불과했으나 94년에는 6
백15억원으로 불어났으며 올해에는 8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재보험은
전망했다.
대한재보험 관계자는 "생명보험계약이 고액화추세를 보이는데다 건강
상 이상이 있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표준미달체 계약도 증가추세를 보여
생명보험분야에서의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재보험의 이같은 움직임은 재보험시장 자유화를 계기로 각손보사
들이 자율적으로 해외재보험 거래선을 물색하는등 영업 위축이 불가피하
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
탈피,고액계약과 표준미달체계약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생명보험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대한재보험은 대외시장개방에 대비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업
교육 경영전략등을 재점검하는 경영혁신팀을 발족하는등 내부전열을 가
다듬고 생명보험및 자동차보험 불량물건 관리등 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대한재보험이 생보협회 정식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국내
생보사에 대한 수재(재보험물건의 인수)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이분야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의 수재규모는 지난90년 1백25억원에 불과했으나 94년에는 6
백15억원으로 불어났으며 올해에는 8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재보험은
전망했다.
대한재보험 관계자는 "생명보험계약이 고액화추세를 보이는데다 건강
상 이상이 있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표준미달체 계약도 증가추세를 보여
생명보험분야에서의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재보험의 이같은 움직임은 재보험시장 자유화를 계기로 각손보사
들이 자율적으로 해외재보험 거래선을 물색하는등 영업 위축이 불가피하
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