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가 침체해 있어 부동산담보물평가에 신중을 기하겠다"

김성부 신중앙상호신용금고 사장은 "점포이전을 계기로 연체연신을 정리
하는한편 무담보대출시에도 신용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고금리상품이 아직까지 남아있어 수지악화의 요인이 되고 있다"
며 "금리가 안정될때까지는 이런 고금리장기상품은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