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미 마이애미에 "부산시 마이애미무역사무소"설치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부산=김문권기자 ]
부산시는 21일 다음달중 미국 마이애미항 자유무역지대에 1백평방미터
규모의 "부산시 마이애미무역사무소"를 설치, 부산 중소기업의 미국
남부및 중남미시장 개척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는등 해외 주요시장
7곳에 연차적으로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가 1차 사무소 개설지역으로 선정한 마이애미에는 현재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부산무역관등에서 2명의 직원을 보내
건물임대차 계약등 개소작업을 추진중이다.
부산시는 내년 1월중 소장(5급)1명을 직접 파견하고 현지인 2명을 통상원
으로 채용해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상품 전시와 판촉활동및 상담 알선을
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내년중 중국의 연대나 상해중 1곳과 일본 야마구치(산구현)
국제종합센터내에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고 97년 이후에는 남아공(요하네스
버그), 브라질(상파울), 독일(프랑크푸르트), 베트남(호치민) 등으로
대상국을 점차 늘려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총 2억8천만원을 투입,
세계 15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부산시는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대일 무역역조 개선사업
<>부산상품 해외홍보책자 발간등 내년도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를 올해보다
79억원 증액된 1백32억3천만원으로 책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
부산시는 21일 다음달중 미국 마이애미항 자유무역지대에 1백평방미터
규모의 "부산시 마이애미무역사무소"를 설치, 부산 중소기업의 미국
남부및 중남미시장 개척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는등 해외 주요시장
7곳에 연차적으로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가 1차 사무소 개설지역으로 선정한 마이애미에는 현재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부산무역관등에서 2명의 직원을 보내
건물임대차 계약등 개소작업을 추진중이다.
부산시는 내년 1월중 소장(5급)1명을 직접 파견하고 현지인 2명을 통상원
으로 채용해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상품 전시와 판촉활동및 상담 알선을
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내년중 중국의 연대나 상해중 1곳과 일본 야마구치(산구현)
국제종합센터내에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고 97년 이후에는 남아공(요하네스
버그), 브라질(상파울), 독일(프랑크푸르트), 베트남(호치민) 등으로
대상국을 점차 늘려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총 2억8천만원을 투입,
세계 15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부산시는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대일 무역역조 개선사업
<>부산상품 해외홍보책자 발간등 내년도 해외시장 개척사업비를 올해보다
79억원 증액된 1백32억3천만원으로 책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