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15일 주가지수선물시험시장은 반도체경기가 하강할 것이라는 해외 증권기관
의 전망으로 경계매물이 흘러나와 12월물이 전일보다 0.75포인트 내린 113.3
0으로 마감,연 3일째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41만3천계약,거래대금은 23조5천억원으로 비교적 활발한 편이었다.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한 12월물은 장중한때 반발매수세를 받기도했으나 선물
가격고평가에대한 경계를 의식한 팔자주문이 이어져 다시 약세로 기울었다.
12월물의 이날 시세는 이론가보다 5.8 4% 높은 선이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