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어로빅계의 "빅3"로 불리는 한정석, 이동희, 전흥환은 11일
서울 서초동 삼성레포츠센터에서 "95헝거리에어로빅월드컵대회"
참가예정작품발표대회를 가졌다.

한정석과 이동희를 강사로 보유하고 있는 삼성레포츠센터의 이정구
이사는 국내 에어로빅의 보급과 확산을 위하여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빅3"외에 김정남씨의 여성싱글시범과 단체시범단의
펑크 앤 힘합, 기구에어로빅 등 다양한 에어로빅시범작이 선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