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산혁명] (35) LG전자..지휘봉 : 김쌍수 <전략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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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Y 3 운동의 도입배경과 취지는.
"지난해 5월 각 전략사업단위장들과 회장과의 만남에서 앞으로 1-2년
이내에 유통시장이 개방될 경우 생존전략 차원에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오갔다.
우리는 이웃 일본의 도요타사가 추진했던 2 BY 2 운동을 검토하고
이를 우리 상황에 맞게 적용시키기로 하고 이 운동을 도입케 됐다"
-3년내에 생산성을 지금의 3배로 향상시킨다"는 게 불가능한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그렇게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 해보기 전에 하는 말은 믿을 게 못된다.
실제로 각 파트에서 3분의1의 인력을 뽑아 활동을 해본 결과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일들을 우리는 해냈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달성된다. 할 수 있다''고 믿어야 되는 것이지 ''어 되겠나''는 생각은 꼭
할 수 있는 일도 망쳐 놓고 만다"
-운동 추진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각 사업단위별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정형화된
평가의 틀까지는 없다.
보통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략사업단위장 참관하에 ''3 BY 3
점검의 날''로 정하고 한달동안 전개해 온 활동들을 돌아본다.
이 자리는 잘하고 있는 팀들은 더 잘 할수 있도록, 부진한 팀들은
잘하는 팀들을 벤치마킹해 잘 할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시간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
"지난해 5월 각 전략사업단위장들과 회장과의 만남에서 앞으로 1-2년
이내에 유통시장이 개방될 경우 생존전략 차원에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오갔다.
우리는 이웃 일본의 도요타사가 추진했던 2 BY 2 운동을 검토하고
이를 우리 상황에 맞게 적용시키기로 하고 이 운동을 도입케 됐다"
-3년내에 생산성을 지금의 3배로 향상시킨다"는 게 불가능한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그렇게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 해보기 전에 하는 말은 믿을 게 못된다.
실제로 각 파트에서 3분의1의 인력을 뽑아 활동을 해본 결과 불가능할
것처럼 보였던 일들을 우리는 해냈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달성된다. 할 수 있다''고 믿어야 되는 것이지 ''어 되겠나''는 생각은 꼭
할 수 있는 일도 망쳐 놓고 만다"
-운동 추진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각 사업단위별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정형화된
평가의 틀까지는 없다.
보통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략사업단위장 참관하에 ''3 BY 3
점검의 날''로 정하고 한달동안 전개해 온 활동들을 돌아본다.
이 자리는 잘하고 있는 팀들은 더 잘 할수 있도록, 부진한 팀들은
잘하는 팀들을 벤치마킹해 잘 할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시간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