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4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연12.0 3%를 기록했다.
전환사채 2백억원을 포함 총 2천2백99억원어치의 채권이 발행된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수익률이 12%대로 상승함에 따라 투자신탁회사등 기관
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도 연 11.95%를 기록,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1일물 콜금리는 11.5%로 전날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최근 시중실세금리의 가파른 하락으로 매수를 꺼리던
기관투자가들의 대기매수세가 활발하게 유입되는등 당분간 12.00%를 축
으로 회사채수익률이 소폭 등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