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11.04 00:00
수정1995.11.04 00:00
지난 2,3일 한국증권금융의 8백억원 증자청약결과 90억8천6백만원의 실권이
발생했다.
증권금융은 4일 기존 주주 가운데 은행들은 모두 증자에 참여했지만 제일증
권 선경증권 동부증권 대한생명 제일생명등 기관주주와 우리사주조합 개인주
주등이 증자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실권처리됐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측은 금명간 실권주처리위원회를 열어 실권주 처리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5일자).